[호주] 멜버른 사우스 멜버른 마켓, 알버트공원

안녕하세요

호주 소식을 알려드리는

Sonya입니다

​

오늘은 휴무날 다녀온 곳 중에

추천드리고 싶은 곳 알려드리고 싶어서

아침 일찍 포스팅 중이네요 ^^

사우스 멜번 마켓, 알버트 공원에 다녀왔답니다

​

이 날은 날씨가 좋았는데요,

사우스 멜버른 마켓은 서든 크로스역에서

차 타고 10분,

트램으로는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에요.

 

멜버른 빅토리아 마켓과 비슷한 느낌이에요,

(시장 느낌)

고기, 생선, 채소류, 치즈 등등

없는 것이 없어요!

​

사진은 못 찍었지만

마켓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테이크 아웃 커피집도 유명한 곳이라

사람이 많았어요,

 

이리저리 구경하고 신선해 보이는

오이스터와 우니 발견!

호주에는 보통 굴 위에 레몬을 많이 뿌려 먹어요.

굴은 정말 맛있었어요!

​

하지만..

우니는 기간이 좀 지났는지

보기와는 다르게 살짝 비린 맛이 나더라고요,ㅠㅠ

스시집에서만 먹는걸로..ㅎㅎ

​

더 돌아다니다 보니

사우스 마켓 건물에 있는 스페인 음식점에서

큰 팬에다가 빠에야를 만드는데

너무 맛있어 보여서 안 먹을 수가 없었어요,

 

감바스와 빠에야 주문해서 먹었는데

감바스는 언제나 맛있고

빠에야도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괜찮았어요!

​

그리고 근처에 있는 알버트 공원에 잠시 와서

휴식을....

 

물이 너무 맑다 ~~~

 

옆에는 큰 체육관이 있어

아이들 수영 경기도 하고 있더라고요,

너무 귀여웠다는 ^^

 

조깅 코스로도 좋을 것 같네요 ^^

오늘 하루 시작도 화이팅입니다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