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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style

[호주] 골드코스트에서의 일상, 카약타기

by LIPSOE 2019. 12. 31.

일 쉬는날 골드코스트 Wave break island와 South Stradbroke에 다녀왔어요

아침에 친구를 만나 골코 브로드워터에 차 놓고 카약을 꺼냈어요

 

얼마나 무거운지 저는 혼자 못 들겠더라고요,

웨이브 브로크까지 가는 데는 1시간 정도 카약을 타고 갔어요,

인스타그램에 사진 더 있답니다 ^^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r66mvzgYKl/?igshid=1fiwk5h2s43xh

 

양손을 써서 가는 건데 저는 조금 어렵더라고요

양손을 계속 저어 줘야 되기 때문에 사실 제 친구가 다 했다고 보시면 돼요

저는 중간에 하다가 못 하겠어 가지고 조금 쉬엄쉬엄했답니다,

그래서 도착한 곳이 웨이브 브로크인데 이쪽은 보통 보트를 타고 오거나 카약을 타고

저희처럼 파킹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

 

이곳은 정말 장관이 멋지거든요, 그리고 저희는 보트를 내려서 모래길 같은 곳을 지나서 좀 걸었는데

좀 걷다 보니 또 바닷가가 있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그냥 넋 놓고 바라봤어요 ㅎㅎ

정말 뭐랄까 하얀 모래 위에 바다..

 

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았어요 비록 얼굴에는 얼굴과 몸은 다 탔지만 ^^..

 

그리고 제가 모래길 위를 걸을 때 너무 뜨거워서 발이 타는 줄 알았어요..

꼭 슬리퍼 있으신 분들은 가져가세요 저는 이때 핸드폰만 가져갔거든요

제 친구가 프라이빗 한 장소고 자기밖에 모른다 그래서 오예하고 간 건데.... 정말 사람 많았어요 ㅎㅎ

여행사에서도 코스로 패키지가 있나 봐요,

 

오전에 마무리 짓고 차 타고 나가서 성당을 다녀왔어요,

예수님이랑 그리스도 비 같은 게 많더라고요 성당이랑, 이쁘게 꾸며놓은 큰 정원이 있어요.

성당에서는 예배드리는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, 꽤 컸었어요.

큰 정원 안에는 각 국별로 파트가 나누어져 있는데 예수님 얼굴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,

 

그래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

한적하고 좋은 기운이 느껴진답니당~

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가지고 날씨도 너무 좋고 정말 퍼펙트 한 날이었어요

 

그리고 끝나고는 독일 전통음식? bbq랑 소시지 감자 등등 점심으로 먹었는데, 바베큐는 항상 맛있어요 ㅠ

가격은 $70불정도 줬어용,

이곳은 레스토랑 옆에있었던 조그마한 결혼식장이래요 ^^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sS5xYhAATi/?igshid=1mgr0lp2g0lxg

 

끝나고는 친한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끝~!

이런저런 얘기 하며 놀았네요 ㅎㅎ

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