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Sonya입니다
내일이 1월 1일 !
새해가 시작 되기 하루 전이네요
오늘은 젊고 찬란한 당신의 20대에
새로운 도전을 해보려는 워킹홀리데이 희망자.
즉 예비 워홀러들을 위하여 준비한 내용입니다.
왜 워홀을 희망하셨나요?
어학연수, 해외 경험, 시야를 넓히기 위해
외교 통상부에서 실시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서
워홀러의 약 60%가 (중복응답)
언어를 배우고자 워킹홀리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.
그 외의 답변에는 해외 취업 경험이나 시야를 넓히기 위한 목적 등이 있었습니다.
하. 지. 만
출처: 뉴스 젤리
이상과 현실을 조금 다르잖아요?
많은 워홀러들이 목표를 다 이루고 오면 좋겠지만
현실에 닥친 문제점들이 존재하였습니다.
사실 워홀을 떠나서
사람이 먹고 살만해야 꿈을 꾸게 되고
힘을 낼 수 있는 거 아닌가요?
(너무 주관적인 견해 일 수도 있습니다^^..)
따라서 저는 호주에 있는 워홀러들에게
질문하였어요!
자 그럼, 긴 말 필요 없이 한번 살펴보시죠^^
워킹홀리데이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경우
일용직 단순노동보다 사무직, 전공 관련 회사, 호텔/리조트와 같은 근무환경을 선호한다고 합니다.
하지만 실상은 이와 다릅니다.
소위 말하는 화이트칼라 직종에서 일한 경험자들은 찾기 힘들어요.
대부분이 현지인 음식점, 농장, 공장 등
의사소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강도 높은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.
영어 능력의 한계로 단순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거죠.
단순노동에 들어가는 시간과, 받는 임금이 적어
어학원에 다닐 생각을 접는 경우도 봤습니다.
이 글을 보게 된 예비 워홀러 분들에게 힘 빠지는 소리이긴 하지만
그만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신다면 무작정 도전하기보단
조금 더 알아보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
출처: 뉴스 젤리
굳이 먼 호주까지 와서
한국과 똑같은 생활을 하시거나, 좌절하시지 말라고
워홀 선배로써 말씀드리는 거예요~!
만약 호주 워홀을 준비하신다면
무작정 도전보단 조금 더 신중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
창을 닫기 전에, 다시 한번 정독하시고~
차근히 노트를 펴서 여러분의 호주 워홀 계획과 목표를 작성해보시길 추천합니다.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^^!
'Australia info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호주] 골드코스트 직항 운항 스케쥴 안내 (1) | 2020.01.01 |
---|---|
[호주] 질롱코리아 식사 자리 다녀왔어요 (0) | 2020.01.01 |
호주에서 한국으로, 아시아나 비지니스 OZ602 (시드니-인천 구간) (0) | 2020.01.01 |
다시 호주로, 아시아나 비지니스 OZ601(인천-시드니 구간) (0) | 2020.01.01 |
[호주] 질롱코리아 최근자 소식 (0) | 2020.01.01 |